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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버스(시내버스)를 타고 혼총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아래사진과 같은 해변이 펼쳐지고 그 해변길 오른쪽으로 따라서 올라가면 혼쫑곶으로 가는 팻말이 보여요ㅎ

그 본격적인 길에 들어서기 전에도 해변과 여러가지 베트남스러운 나무들, 바위들이 우리 시선을 잡길래 사진도 찍으면서 여유있게 즐겼어요ㅎ

위사진과 아래사진과 같은 팻말들이 곳곳에 있어서 길을 헤멜염려는 전혀 없을것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ㅋ

위사진 오른쪽편에 보이겠지만 이런 해변을 배경삼아 카페가 있는데요 우리는 혼쫑곶을 구경하고 나올때 들르기로 하고 일단 올라가봅니다 ㅋ

그렇게 올라가다보면 위사진과 같은 정문이 보이는데요 그 정문을 조금 더 올라가면 티켓팅을 할수 있는 매표소가 있어요ㅎ

위 사진이 매표소 인데요 혼쫑곶 요금은 1인당 22,000동으로 우리돈 약 1100원이에요 결제하고나면 아래와같은 티켓을 주고 그 티켓을 가지고 정문으로 들어가면 티켓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서 입장할수 있어요ㅎ

정문으로 들어가면 3개의 건물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구조로 되어있는데요 그 건물들은 별로 중요하지 않죠 ㅋㅋ 화장실이나 기념품을 살수 있는 그런곳들이었어요 ㅎㅎ 그 건물들중 하나를 통해서 바깥 해변쪽으로 나가면되요 ㅋ

바깥쪽으로 나가면 아래사진처럼 울산의 대왕암과 비스무리한 느낌의 돌무더기가 보이고 저중에 가장 큰 바위로 보이는게 바로 혼쫑 이에요 ㅋ

가는길 중간중간에도 벤치나 길이 잘 닦여있는게 자연자연한 분위기가 좋았어요ㅎ

양옆 2개의 큰 바위사이에 끼어있는 또다른바위 ㅋㅋ 다들 이바위를 드는것처럼 사진을 많이 찍길래 우리도 찍었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바위동굴을 지나서 더 바깥쪽으로 나오면 바다에 떠있는듯한 바위섬으로 갈수 있고 이 위에서 파도를 바라보고 있으면 정말 시간가는줄 몰라요 ㅋㅋㅋ

아래 바위가 바로 그 혼쫑곶의 전설이 담겨있는 바위인데요 술취한 거인이 이곳에서 목욕하던 여자랑 사랑에 빠졌는데 신이 둘을 못만나게 떨어뜨려놓아서 여자가 이 바위섬이 되었다는...?? 저 발자국같은건 그 거인의 발자국이나 손자국이라는 얘기도 있다고 해요ㅎㅎ

이 혼쫑곶이 대부분 굳이 가볼필요 없다고 하던데 우리는 자연을 좋아해서 그런지 이 이후에 갔던 포나가르탑이나 롱선사보다는 여기 혼쫑곶이 가장 좋았어요ㅎ 아침일찍와서 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는느낌이었고ㅋㅋ

이렇게 구경을 다 하고 바닷바람도 많이 맞고나서 다시 나가려고 올라가다보니 처음에 봤던 카페말고 위쪽에서 엄청 큰 규모의 카페가 있었어요 ㅋㅋ

아래에선 안보였었지만 다들 더워서 여기에 와있었던것 같아요 ㅋㅋ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주문은 어떻게 잘 받나 싶었지만 괜한 걱정이었죠 ㅋㅋ

자리에 앉자마자 직원이 메뉴판을 주면서 "안녕하세요" 라고 하길래 한국어하네요?ㅋ 이랬더니 한국어전공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아이스밀크커피를 주문하고 커피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했어요 ㅋ

자리에서 담배도 그냥 피고 옆에 중국인가족들은 땅콩껍질을 바닥에 다 버려대고 ㅋㅋㅋㅋ

그래서 저도 자리에서 흡연을 즐겼답니다 ㅋㅋㅋㅋㅋ

이렇게 혼쫑곶 구경을 마치고 다시 시내버스를 타고 다음목적지인 포나가르탑을 향해서 가볼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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