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여행,어학연수 32 (반타얀 1 졸리비,하그나야 항구,산타페 항구)(Jolibee,Hagnaya Port,Santa Fe Port)
드디어 제 필리핀 세부 여행 어학연수의 썸네일이었던 사진의 배경이었던 반타얀 아일랜드 여행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이죠 ㅋㅋ
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평화로운곳이라고 감히 얘기할수 있는데요
반타얀 아일랜드는 아래 지도에 체크된 세부섬북쪽에 있는 작은 섬인데요
세부시티에서 항구까지 가는데만 3~4시간정도 소요되는 먼 섬이에요 ㅎ
우리가 반타얀을 갈 시즌은 운좋게도 금요일이 세부에 공휴일이었어요 그래서 1박2일 밖에 못갈뻔했던 여행을 2박3일로 늘려서 갈수가 있었다는 얘기 ㅋㅋㅋㅋ
일반적으로는 세부 노스버스터미널에 가서 직원들에게 반타얀 간다고 얘기하면 타야 되는 버스를 알려줘요 그러나 우리는
또 학원친구들이랑 함께 가기로했어서 SM 옆에 있는 벤 터미널에 가서 9명이 탈수 있는 벤을 흥정해서 하나 구했어요
졸리비도 24시간 하는데도 있고 아침일찍 문여는데도 있어요 아시다시피 우린 시간이 생명! 이니까 또 새벽5시쯤 출발했었거든요 ㅋㅋ 잠은 가는길에 자자... 라는 마음으로 간단히 아침으로 햄버거를 먹고 다시 약 4시간을 달렸어요
그리하여 도착한 하그나야 항구 아래사진 처럼 조그맣게 생겼어요
오른쪽 입구로 들어가면 배표를 끊을수 있는데 확실히 반타얀 아일랜드는 세부에서 멀리 떨어져있어서 그런지 배에도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았어요 ㅋㅋ
배를 타고 1시간 정도를 가다보면 아래처럼 저~ 멀리 섬이 하나 보여요 배에 사람도 별로 없어서 갑판에 올라가서 바다바람도 맞았다가 안에서 에어컨도 쐬었다가 했더니 시간도 금방 가더라구요ㅎ
아래 사진처럼 물색깔 다른거 보이세요? 배위에서 볼때 저~ 멀리서 섬이 가까워질때 아 저기가 그 반타얀섬이라구나 라고 느낄수 있는게 이 섬 주변의 해변이 물색깔부터 달라져요
한마디로
대박......
그렇게 배를 내려서 항구밖으로 나오면 아래와같은 항구 사무실을 볼수 있고 우리는 나머지 7명의 친구들과 헤어졌어요 ㅋ
각자 알아서 숙소를 잡았는데 알고보니까 날짜가 같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반타얀섬 들어갈때 나올때만 동행하기로 했어요
ㅋㅋㅋㅋ 그러는편이 교통비도 아낄수 있고 편하게 갈수 있으니까요ㅎ
우리숙소는 산타페항구쪽에 가까워서 픽업서비스를 요청하지도 않았고 그냥 해변따라서 걸어가기로 했어요 그러다가 현지 아이들이 놀고있는걸 보고는 깨끗한물에 너무 순진해보이는 아이들이 예뻐서 사진을 찍었더니 수줍에 쳐다보더라구요ㅎㅎ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의 모래는 반타얀 화이트비치의 모래를 옮겨다 놓았다는 속설이 있을정도로 맑은 반타얀의 여행기 다음포스팅에 이어집니다ㅎㅎ
[Overseas/2017.01~04 Philippines-Cebu] - 필리핀 세부,여행,어학연수 31 (아얄라 몰, 빅 마오)(Ayala Mall, Big Ma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