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바이애슬론 안나프롤리나 서안나 여자추적 10km 메달? 귀화이유



바이애슬론 안나프롤리나 서안나 여자추적 10km 메달? 귀화이유




러시아출신 안나 프롤리나 선수는 스스로 한국이름 서안나를 지어서 부르고 다닐 정도로 한국을 좋아하고 세계선수권에서 바이애슬론 우수인재로 인정받아 대한민국 귀화까지 성공했는데요


엊그제 7.5km 스프린트에서는 사격에서 약간의 실수를 해서 32위에 머물렀지만 대한민국 기존기록인 60위를 뛰어넘어 새 기록 갱신을 하기도 했는데요 


과연 10km 여자 추적에서는 어떤 성적을 보여줄지 기대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귀화 이유는





우리나라 빅토르안 안현수 선수가 러시아로 귀화를 결심했듯이 안나 프롤리나 서안나 역시 귀화를 결심하게 된 이유가 있는데요


바로 출산 입니다 러시아 대표팀에서는 출산을 한 엄마선수에게는 장래성을 기대할수 없다는 식의 처우가 있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한국에서 새 희망을 찾아 대표팀내에서 가장 훈련을 열심히 소화하는 선수로도 꼽혔다고 합니다


이제는 대한민국의 선수로 제2의 선수생활을 시작한 안나프롤리나 서안나 선수의 활약과 메달을 기대합니다


아래는 서안나 선수가 출전하는 바이애슬론 경기방식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경기 방법

개인 경기 - 남자 20km, 여자 15km
30초 또는 1분 간격으로 한 명씩 출발을 하며, 주행 중에 모두 4번의 사격을 한다. 사격의 순서는 복사-입사-복사-입사의 순이며, 1번에 5발씩 사격을 한다. 1발 실패마다 1분의 벌점이 주행 시간에 추가된다.
스프린트 - 남자 10km, 여자 7.5km
30초 또는 1분 간격으로 한 명씩 출발을 하며, 주행 중에 2번의 사격을 한다. 복사-입사의 순서로 각각 5발씩 사격하며, 표적을 맞추지 못한 만큼 150m의 벌칙 주로가 추가로 주어진다. 벌칙 주로는 주행에 대략 23~30초 걸린다.
추적 – 남자 12.5km, 여자 10km
개인 경기와 스프린트 경기 결과를 토대로 출전 선수와 출발 순서가 정해진다. 기록이 가장 좋은 선수부터 출발하며, 그 뒤로는 기록 차이만큼 늦게 출발한다. 주행 중 4번의 사격을 하며, 표적을 맞추지 못한 만큼 벌칙 주로(150m)를 주행해야 한다. 복사-복사-입사-입사의 순으로 사격한다.
단체 출발 - 남자 15km, 여자 12.5km
참가 선수들(약 30명)이 동시에 출발한다. 주행 중 4번의 사격을 하며, 표적을 맞추지 못한 만큼 벌칙 주로(150m)를 주행해야 한다. 사격 순서는 복사-복사-입사-입사이며, 결승점에 도착하는 순서대로 순위가 정해진다.
계주 - 남자 4×7.5km, 여자 4×6km
팀 당 4명이 남자의 경우 7.5km씩, 여자의 경우 6km씩 주행한다. 여자의 경우 초기에는 3명이 7.5km씩 주행하였고, 이후 남자 경기처럼 4×7.5km로 치르기도 하였으나 2006년 토리노 대회부터 현행대로 바뀌었다. 남자는 2.5km와 5km 주행 후에 사격을 하며, 여자는 2km와 4km 주행 후 사격한다. 예비 실탄 3발이 더 주어지는데, 그래도 표적을 맞추지 못하면 150m 벌칙 주로를 주행해야 한다. 각 팀 첫 주자는 동시에 출발하고, 이후 주자들은 교체 구역에 들어온 앞 주자와 신체로 접촉하여 계주를 한다.
혼성계주 - 여자 2×6km+남자 2×7.5km

남자 2명과 여자 2명이 한 팀을 이루어 경기를 하며, 여자는 6km씩, 남자는 7.5km씩 주행한다. 첫 주자는 동시에 출발하는데, 여자-여자-남자-남자의 순으로 주행한다. 경기 방식은 계주 경기와 동일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