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023. 스플릿 (Split, 2016) 스플릿 Split 감독 : 최국희 출연 : 유지태(철종), 이정현(희진), 이다윗(영훈), 정성화(두꺼비) 줄거리 과거 볼링계의 전설이라 불리며 이름을 날리던 ‘철종’은 불운의 사고로 모든 것을 잃고 낮에는 가짜석유 판매원, 밤에는 도박볼링판에서 선수로 뛰며 별 볼일 없는 인생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살지만 볼링만큼은 천재적인 능력을 갖고 있는 ‘영훈’을 우연히 만난 후, ‘철종’은 ‘영훈’을 자신의 파트너로 끌어들이게 된다. ‘철종’의 조력자이자 도박판의 브로커 ‘희진’의 주도 아래 드디어 큰 판이 벌어지게 되고, ‘철종’과 끈질긴 악연의 ‘두꺼비’까지 가세해 치열한 승부가 시작 되는데… ---------------------- I have never seen the bow.. 더보기
2017.05 베트남-하노이 여행 7 (호안끼엠, 탄 콩 시장, Công viên Indira,야시장) 2017.05 베트남-하노이 여행 7 (호안끼엠, 탄 콩 시장, Công viên Indira,야시장) 오늘은 두번째 날이고 어제 늦게자서 늦게 일어났죠 그래서 낮시간대의 호안끼엠 호수를 구경하고 두시간 짜리 전신마사지를 받았어요 ㅋ 두번이나 ㅋㅋㅋ 그다음 걷다 걷다 보니 탄 콩 마켓이라는 전통시장도 찾게 되었죠 ㅋㅋ 저는 외국에서도 시장구경 하는걸 좋아하는데요 저같은분들 많죠? ㅋ 현지인들의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수있는데가 시장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인데요 ㅋ 역시나 재밌었어요 ㅋㅋㅋ 시장옆에 또 호안끼엠같은 호수공원이 또 하나 있더라구요 Công viên Indira 라는데 어떻게 읽는지는 잘.... 우리는 거기서 뛰는사람 산책하는사람 데이트하는사람들을 보았는데 석촌호수 공원이 생각나더라구요 ㅋㅋㅋ 베.. 더보기
022.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Detective K,2011)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Detective K 감독 : 김석윤 출연 : 김명민(명탐정), 오달수(개장수), 한지민(한객주) 줄거리 조선을 뒤흔들 거대한 스캔들이 온다! 정조 16년, 공납 비리를 숨기려는 관료들의 음모를 짐작한 정조는 조선 제일의 명탐정(김명민)에게 사건의 배후를 찾으라는 밀명을 내린다. 수사 첫날부터 자객의 습격을 받은 명탐정은 개장수 서필(오달수)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게 되고, 서필과 함께 사건의 결정적 단서인 각시투구꽃을 찾아 적성으로 향하게 된다. 그 곳에서 그들은 조선의 상단을 주름잡으며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한객주(한지민)를 만나게 되는데… 비밀을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거대한 음모의 실체 2011년 1월, 조선 최초의 탐정극이 온다 ------------------ .. 더보기
2017.05 베트남-하노이 여행 6 (하롱베이투어 예약, 아티산 호텔의 식당) 2017.05 베트남-하노이 여행 6 (하롱베이투어 예약, 아티산 호텔의 식당) 호텔직원이 그렇게 아침 맛있다고 시간 알려주고 먹으라고 했는데 어제 여행자거리에 백패커스 호스텔에 놀고 새벽에 들어와서 결국 늦잠자느라 아침시간대를 놓쳤답니다...ㅠㅠ 외국에선 맛없어도 조식을 먹어줘야 되는데.. 알다시피 우리는 무계획이 계획이었지만 한가지는 꼭 하기로 했었어요 ㅋㅋ 그것은 하롱베이 크루즈 1박2일 투어 대한항공의 광고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가길 원했던곳 저 역시도 꼭 가보고 싶었는데요 그래서 알아봤더니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가기도 하는데 꼭 굳이 그럴필요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가를 걷다보면 작은 상점들만큼 보이는데 작은 여행사사무실들이에요 그곳에가서 하롱베이투어를 물어보고 크루즈를 고르고.. 더보기
021. 밀정 (The Age of Shadows, 2016) 밀정 The Age of Shadows 감독 : 김지운 출연 : 송강호(이정출). 공유(김우진), 한지민(연계순) 줄거리 192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은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뒤를 캐라는 특명으로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공유)에게 접근하고, 한 시대의 양 극단에 서 있는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와 의도를 알면서도 속내를 감춘 채 가까워진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가 쌍방간에 새어나가고 누가 밀정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의열단은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할 폭탄을 경성으로 들여오기 위해, 그리고 일본 경찰은 그들을 쫓아 모두 상해에 모인다. 잡아야만 하는 자들과 잡힐 수 없는 자들 사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 서로를 이용하려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이 숨가쁘게 펼쳐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