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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seas/2017.05 Vietnam-Hanoi

2017.05 베트남-하노이 여행 4 (콩 카페,마담 옌 레스토랑)

2017.05 베트남-하노이 여행 4(콩 카페,마담 옌 레스토랑)

 

 

여기가 콩카페 입구에요

하노이에 오셨던 몇몇 블로거님들이 추천해주신 메뉴가 코코아 밀크 스무디여서

우리들도 그 메뉴를 골랐답니다.

 

콩카페는 안에서 흡연도 가능해서 스무디와 함께 담배를 태우기도 했답니다 ㅋㅋㅋ

우리가 갔을땐 우리팀을 제외한 두팀정도 더 있었는데

전부다 한국사람들.....

 

한국여자분 1명, 한국커플1팀....

우리는 한국남자 4명.... ㅋㅋㅋㅋ

 

 

아래 사진이 메뉴판이에요

베트남돈은 한국돈으로 계산하기가 굉장히 편한편인데

 

코코넛밀크스무디가 45,000동 인데

맨뒤에 0을 하나 빼고 반을 나누면 한국금액 이랍니다.

 

그러니까 45,000 에서 0 을 빼면 4500

여기서 반을 나누면 2250원?

이정도 되는거죠 ㅋㅋ

 

 

생각했던 맛과 비슷했는데 뭔가 모르게 더 맛있는 느낌이었어요 ㅋ

꽤 많이 걸어서 갈증이 나서 그랬는지

외딴곳에 있는 낯설은 분위기의 카페에서 마셔서 그랬는지

목욕탕의자 같은 낮은의자에 앉아서 담배를 피면서 마셔서 그랬는지

 

 

아래 사진이 콩카페 전체 풍경인데

아이폰7 파노라마로 찍었답니다

 

쓸때마다 느끼지만 아이폰카메라는 빛이 적은 야간엔 최악인거 같은 느낌이....

밝을때는 진짜 너무나도 잘나오는데

제가 카알못이라 그럴수도 있어요..

 

 

콩카페에서 나온 이유는?

배가 고파서... 역시 정보가 없는 우리는

그냥 숙소로 돌아가는길에 보이는 괜찮아 보이는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ㅋㅋ

이미 베트남 물가에 적응해서 무서울게 없었죠 ㅋㅋㅋ

 

여기서 중요한점 하나!

 

베트남은 공산주의 국가이죠

그래서 대부분의 가게, 식당, 노점 들이 자정에 가까워지면 정리를 하기 시작해요

대충 11시부터 마감을 시작하는 듯?

 아래 사진은 레스토랑을 찾자마자 캡쳐한 사진인데

저녁 10:53분 시간 보이시죠?

 

저때 레스토랑에 들어가려고 하자 점원이

12시에 문닫는데 괜찮냐고 묻어라구요

그래서

어차피 다른데 가도 다 똑같을거 같아서 

 

이렇게 말했죠

 

"상관없으니 당장 메뉴판을 주세요!" ㅋㅋ

 

 

레스토랑 이름은 마담 옌 레스토랑 이었고

우리가 들어갔을땐 이미 몇몇팀이 식사를 하기도 하고 주문을 하기도 했어요

곧 알게 되겠지만 우리는 거의 푸드파이터 수준의 식사량을 자랑해요 ㅋㅋㅋ

 

그래서 먹고 더 못시킬거 같은 시간이라

한번에 잔뜩 시키기로 했답니다 ㅋㅋㅋ

 

그리고 맥주와 와인까지 추가로 주문!

한국에서라면 상상도 못했을 가격 ㅋㅋ

 

레스토랑 분위기도 좋았고

사진안찍은 메뉴도 몇가지 더 있었는데 이렇게 먹고 10 몇만원대 가격이면

아주 훌륭하다는 우리들의 판단이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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