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여행,어학연수 26 (보홀 3 알로나비치,피라미드 비치 리조트,알로나 히든 드림 리조트)(Hohol Alona Beach,Pyramid Beach Resort,Alona Hidden Dream Resort)
저는 보홀의 알로나 비치를 조금 더 둘러보고 싶어서 장보고 가는 팀으로 선택했는데요
이전 얘기는
을 참고하세요 ㅋ
보홀 섬에서 스노쿨링 호핑투어와 버진아일랜드를 방문하고 돌아올때 비가 왔었는데요 알로나비치로 복귀했을때도 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있었어요 게다가 선셋까지
그래서 분위기가 더해졌던것 같아요ㅎ
알로나비치의 분위기를 감상하셨나요?ㅎ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고 일행의 다른 친구들은 보라카이를 안가봤다는데 저는 보라카이를 가봤거든요 ㅋㅋㅋㅋ
그때의 화이트비치 느낌과 비슷한 느낌의 비치였어요 ㅋ
우리는 저녁메뉴의 첫번째로 해산물을 찾으러 다녔어요 해변가에 왔으니 해산물 바베큐를 또 먹어야되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길가에 해산물을 파는데가 많이 있었는데 가격도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고 막상 우리가 직접 바베큐를 하기에는 귀찮음이... 앞에글을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또 워낙 일찍 출발하고 호핑까지 한 이후라 피곤함이 장난아니었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일단 피자를 포장하기로 작전 변경!!
그래서 찾은곳이 아래의 피라미드 비치 리조트의 레스토랑 이었어요
아래 보이는 레스토랑이 피라미드 리조트의 카페테리아 였는데
우리는 그 바로 옆 바에 가서 주문을 했어요 ㅋ 뭔가 분위기가 좋아 보이지 않나요 ㅋㅋㅋ
당연히 주문후에 제작이 들어가니 우리는 약간 기다려야했고 산미구엘 라이트와 함께 그 기다림을 함께 했어요 ㅋ 매장 직원분이 어느나라에서 오셨나고 물어봐서 맞춰보랬더니 한국이라고 한번에 맞추셨어요 ㅋㅋ
K-pop가수들을 한명씩 물어보며 아냐고 ㅋㅋㅋㅋ 그러면서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등등 한국어들을 얘기하셔서 우리도 아는 필리핀어로 답했어요 ㅋㅋㅋ 살라맛(감사합니다) 빠그달리(빨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자를 포장하고 또 더 사갈게 없나 주변을 기웃기웃대다가 살짝 외진? 골목으로 들어가보니
알로나 히든드림 레스토랑 이라고 또 다른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보여서 들어갔어요 ㅋㅋ
위와같이 다양한 해산물과 고기들을 고르면 바베큐를 직접 해주는데 바베큐 추가비용은 없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아래처럼 치킨과 삼겹살 바베큐도 같이 하고있어서 치킨한마리 삼겹살바베큐하나까지 추가해서 푸짐하게 한상싸들고 가기로 했어요 ㅋ
장을 다 보고 우리는 숙소로 가야했는데요 숙소는 알로나비치쪽이 아닌 팡라오섬의 정반대편 돌로비치 쪽이었어요 그래서 이동할 교통수단이 필요했는데요 선발대로 넘어간친구들에게 물어보니 트라이시클을 이용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레스토랑 사람들에게 어디를 가야 트라이시클을 탈수 있냐고 물어보니 아래 구글맵에 빨갛게 표시한 곳에 가면 트라이시클을 탈수 있다고 알려줬어요 ㅋ
그래서 가보았더니 딱히 정류장같은 표시는 없었는데 저 삼거리에서 두리번거리고 있었더니 사람들이 와서 어디갈거냐고 묻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다시 주변을 둘러보니 여기가 터미널인것처럼 뒤에 트라이시클이 5대 정도 주차되어 있더라구요 ㅋㅋㅋ 우린 4명인데 자꾸 2명 2명 나눠타라고 해서 우린 싫다고 돈 조금 더 줄테니 4명 한번에 태워달라고 ㅋㅋ
기사님이 자꾸 돈을 더 올려서 그럼 우리도 안탄다고 다른거 타겠다고 하고 뒤돌아서 다른차를 찾는척을 했더니 1분 정도후에 알았다고 가자고 ㅋㅋㅋㅋㅋ
오늘은 스토리가 많아서 글이 조금 길어졌는데요
다음포스팅에 보홀여행 스토리를 이어가겠습니다 ! 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