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여행,어학연수 40 (반타얀 9 커미츠 커피,산토니뇨 카톨릭성당,패리쉬 오브 더 홀리 차일드 )(Bantayan Kermit's Coffee,Sto. Niño Catholic Parish Church,Parish of the Holy Child)
전 포스팅에 있던 브레드 마스터에서 간단히 요기를하고 식사를 할 레스토랑 선택을 실패하고나서 우리는 광장 주변을 돌다가 우연히 벽에 예쁜 페인팅이 된 골목으로 들어가서 자그마한 카페를 하나 발견했어요 그곳이 바로 커미츠 커피 Kermit's coffee인데요
신기했던건 반타얀 아일랜드에서는 한국사람을 우리일행 말고는 한명도 못만났는데 흰머리에 흰피부를 가진 서양인들은 참 많이 있더라구요
카페안에서 그들끼리 수다도 떨고 커피도 마시는 모습을 보다보니 잠시 내가 필리핀에 있다는 사실을 잊게 만들정도?ㅋ 우리는 커피 2잔을 주문했는데 아이스아메리카노 같은건 없다고해서 얼음좀 줄수 있냐고 물어봐서 얼음을 받아서 아이스커피로 마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를 마시며 숨을 돌리고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이제 우리 숙소근처인 산타페쪽으로 가서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다시 광장쪽으로 돌아가서 산타페로 돌아가는 트라이시클은 어디서 타야되냐고 물어보니 어떤 한 기사님이 자기는 산타페로 가지 않는다고 하면서 다른 기사님들에게 물어물어 돌아가는 차편을 찾아주었어요
한국에서는 길가다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행동이 약간 어색하기도한데 외국이라 그런건지 내가 외국인입장이어서 그런건지 여기선 아무한테나 물어보게 되더라구요 ㅋ
반타얀시내에서 나오는길에 사진을 한장찍었어요 아래 사진 보시면 웰컴 이라고 되어있지만 아쉽게도 제 등뒤에 있는 팻말이라 우리는 나오는 길이었다는..ㅋ
그렇게 산타페쪽으로 넘어오다가 우리는 기사님에게 바로 숙소들어가는건 아니고 근처에 저녁먹을데로 데려다 달라니 중간에 내려주셨어요 이번엔 산타페에 있는 시장같은 느낌이었는데 길하나를 두고 좌우에 큰 성당이 하나씩 있더라구요 우리나라에도 성당 인테리어는 참 잘되있지만 그냥 지나치기 일쑤인데 외국에서는 그게 또 뭔가 상징하는것같고
그래보여서 촬영을 했어요 ㅋ
하나는 Sto. Niño Catholic Parish Church
또 다른 하나는 Parish of the Holy Child
국민의 90%정도가 카톨릭신자라는 필리핀이라 그런지 성당건축에 참 공을 많이 들인것 같이 느껴졌죠 ㅋㅋㅋㅋ
다음포스팅은 반타얀 아일랜드에서 핫했던 거리와 레스토랑을 포스팅 할 예정이에요 ㅋㅋㅋ
